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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8일 수요일 흐리고 한때 약간의 소나기
여러 종류의 바위솔이 자라는 모습입니다.
토종 바위솔(와송) 자라는 모습
어렸을 적, 기와지붕에서 자라는 식물이 참 신기했어요. 그래서 기와에 와송을 심어보었습니다.
와송 씨앗은 먼지보다 작아서 눈으로 확인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와송은 여러가지 색으로 자라요.
보통 가을에 씨가 떨어져 새싹이 돋은 후 아주 조그맣게 땅에 딱 들어붙어 월동을 합니다. 이듬해는 이런 모습 보여줘요. 이제 여름이 깊어지면 꽃대를 올릴 폼입니다.
정원석 사이에 와송을 두었습니다. 안어울릴 듯 어울리는 모습...^^
연화 바위솔, 장미 바위솔, 호랑이 발톱, 거미줄 바위솔 등등 바위솔 이름도 참 많아요.
한 포기 한 포기가 꽃송이 같아요.
다 자라도 콩알만한 바위솔입니다.
색감이 너무 고와요.
거미줄을 잘 만들고 있는 거미줄 바위솔
송엽국 심어 놓은 좌우의 화단에 지피 식물 겸 심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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