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핑 로즈마리 꽃 피다.

2010년 8월 1일 일 흐림

로즈마리가 일주일 전부터 연하늘색 꽃이 한 송이씩 피어나고 있다. 해마다 겨울이면 피어났는데, 올해는 일찍 바깥에 내어 놓아서 한번 더 피어나는 것이 신기하다.

 

걸이 화분에 심어 소나무에 걸어두고 마당을 오며 가며 로즈마리를 살짝 건드리면 코끝을 스치는 향기에 취하고, 은은한 꽃색이 취하게 만드는 로즈마리. 

 앞모습보다

 옆모습이 훨씬 아름답네?

 보통 로즈마리는 꼿꼿이 자라는데 반해 얘는 땅을 기면서 자라기 때문에 클리핑 로즈마리라고 부른다.

 늘어지며 자라는 모습보다 새장(?)에 가두고 강제로 위를 향하게 자라도록 해주었다.

그래도 제 습성 어디가나? 아래로 늘어지면 잡아서 창살에 가두어버리며 키우는 로즈마리

 

 로즈마리 잘 키우는 요령 등 더 알아보기   여기 클릭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