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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3일 일 변화무쌍한 날씨
잠자리 한 마리
뒤뜰에 심어놓은 블루베리가 가장 먼저 단풍이 들었습니다.
블루베리 지주를 세워놓은 나뭇가지에 잠자리 한 마리가 앉았습니다.
꼬리가 어여뻐서 사진기를 들이대니,
이 녀석이 나를 쏘아보는 겁니다. 겁도 없이...
잠자리 눈은 사방을 다 볼 수 있다잖아요. 조그마한 녀석이 참 겁도 없어요.
카메라 렌즈가 신기하게 보였나 봐요.
날개 두 쌍, 잠자리 날개 같은... 아니, 진짜 잠자리 날개옷을 입었습니다.^^ 부럽습니다.
잠자리는 저기 앉아서 뭘 생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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