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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자마자 베란다 화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미닫이를 여니 향기가 코를 확 스며듭니다. 처음에는 난향기인줄 알았습니다. 한달 째 피고지는 푸른 별이 뿜어내는 향기입니다.
2010년 2월 25일 푸른 별 모습 <--클릭
아파트 숲에 나타난, 퇴근하는 꽃의 요정입니다. 아닌가요?^^
푸른 별입니다.-꽃 모습이 별 닮았잖아요?
향기 별입니다.-온 집안을 향기로 뒤덮어버립니다.
자화부추입니다.-부추잎 닮았지만 먹지는 못하지요.
춘성화입니다.- 봄별꽃 Spring Starflower 또는 springstar.
위의 모든 이름을 다 가진 아이페이온입니다.
봄이면 어김없이 피어나는 별, 별들을 만나며 고마워합니다.
종이꽃 같은 부겐베리아도 봄을 노래합니다.
부겐베리아도 활짝 피어나면 구경시켜 드릴 게요.
부겐베리아 꽃말은 영원한 사랑, 열정,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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