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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글탱글한 잎을 가진 천대전송
청옥이 잎은 우수수 떨어져버린 반면 천대전송은 끄떡도 하지 않고 늠름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바글바글 자라는 잎 무게에 못이겨 두 그루는 옆으로 드러누웠습니다.
서 있는 한 그루는 목대가 짤막해서인지 꼿꼿이 잘도 서 있어서 다행입니다.
잎을 감상하다가 끝부분이 이상해서 들여다보았어요.
이런? 이게 뭘까요?
돌연변이 잎장?
어쩌면! 꽃대가 아닐까요?
꽃대였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천대전송 꽃을 한번도 만나지 못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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