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랭이, 잡초처럼 번져요.

5월부터 가을이 깊어질 때까지
피고 피고 또 피어날 패랭이

종류도 색상도 다양합니다. 

 원예 수입종 패랭이입니다.

 

 

 

 함박꽃님이 몇 년 전 흰 패랭이를 한 박스나 보내 주어서 학교 화단에도 심고, 이웃들에게 나눔도 하였어요.

 

이리저리 많이도 나누어 주었지만 해마다 몇 배나 식구가 불어나고 있어요. 몇 년 안가서 잔디밭 다 점령해 버릴 것 같아 겁이 납니다.

함박님의 화훼농원으로 되보내 드릴까 봐요.^^

지면 패랭이, 또는 잔디 패랭이.

다년생이어서 뿌리 번식뿐만 아니라 씨앗이 절로 떨어져 번식도 잘하는 기특한 식물입니다.

게다가 아무리 추운 겨울도 잘 견디어내고 봄이 되면 꽃도 많이 피니 정원의 효자 노룻 톡톡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