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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체가 하나의 꽃으로 보이는 다육이들 모습
삼년 전 샤르님으로부터 선물 받았던 양로 잎장 하나가 이렇게 창대하게 자랐습니다.
장미잎 못지 않게 어여쁘게 자라는 양로. 색감이랑 잎 하나 하나 장미도 흉내내지 못할 자태이지요?
두빛님네 식구들
상조 세 개가 다섯 개로 불어났습니다.
아기 형제
라우린제, 속잎이 마구 자라는 중입니다.
파리다, 변함없는 연둣빛 색감입니다.
<무명님표>
뿌리없이 댕강 잘려서 왔던 칠석장이 어느 틈에 뿌리를 내리고 이렇게 꽃대까지 물었습니다.
주황색꽃이 환상적이지요. 기대됩니다.
<예쁜 여우님표>
암석경이 실내에서 잘 자랐는데, 바깥에 내어놓으니 잎들이 다 말라버리고 새잎이 자랐습니다. 매일 잘 돌봐주는 기회가 되었으면 올해 어여쁜 보라색꽃을 만났을텐데요.
예쁜 여우님이 보내준 캉캉과 화분 두 개, 하나는 캉캉을 심고, 다른 하나는 천원짜리 홍사를 심었습니다.
다육이들이 꽃 피면 금상첨화이겠지만, 잘 자라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꽃만큼 아름다워서 다육이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보내 주신 아기들 잘 키우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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