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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실내 식물

강렬한 색감 - 아마릴리스 꽃

by Asparagus 201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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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꽃송이 보여주었던 아마릴리스가 이년만에 꽃이 피었습니다.

지난 해는 왜 피어나지 않았는지... 

 

 

 

 

앗? 새끼 하나 만들어 놓았네요?

 아마릴리스 뒤로 호이초(범의귀)꽃이 피어나고 있군요? 

호이초꽃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너무도 정교한 디자인입니다.

 소나무 가지에 걸어놓은 분홍과 빨강 아이비 제라늄

 

아마릴리스는 알뿌리가 반쯤 드러나게 심어야 한대요. 알뿌리에서 올라오는 잎을 보호하기 위해 그런것 같습니다. 물을 줄때 알뿌리가 푹 잠기지 않도록 조심해서 천천히 스며들게 관수해 주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몇 시간만에 활짝 다 피어나서 장소를 옮겼습니다.

 아마릴리스 꽃은 대부분 두 송이씩 피어나는데 바라보는 방향이 서로 반대여요.

 계단에 놓고 내려갈 때 한 쪽 들여다보고, 올라올 때 한 쪽 들여다봅니다.^^

 참으로 화려한 모습이지요?

아마릴리스(Amarillis)

아마릴리스 꽃말 : 「침묵, 정숙, 눈부신 아름다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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