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달랑 한 송이가 피었어도 핫 립 세이지 맞습니다.
몇 년 전 핫립 세이지를 처음 만났을 때
'뭐 이런 꽃 색이 다 있지?'
너무도 깜찍하고 독특한 모습에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저 조그마한 포기에서도 꽃이 피다니 참 신기합니다.
체리색 꽃이 피는 체리 세이지
서리가 내리면 서둘러 세이지들을 캐어서 집안으로 들여놓아 월동시켜 주었던 세이지들, 지난 해는 미처 월동 준비도 하기 전에 추위가 닥치는 바람에 화단에 심어둔 것 옮긴다는 걸 깜박했습니다. 남쪽 지방에서는 당연히 월동이 잘 되지만 겨울이 너무 추운 이곳에서는 그만 다 얼어죽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손가락 마디만한 새끼가 실내 월동 화분에 보험으로 남겨져 있어 이렇게 다시 화단에서 만납니다.
지난 날 키웠던 핫립 세이지 모습 - 클릭
반응형
'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 > 허브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브룬펠지어 자스민 (brunfelsia Jasmine) (0) | 2013.06.26 |
---|---|
서양톱풀-야로우(Yarrow) (0) | 2013.06.26 |
향기 좋고 깔끔한 꽃, 케모마일camomile (0) | 2012.07.07 |
실버세이지 (람즈이어 lamb's ear)꽃 (0) | 2012.07.06 |
보라색과 빨간색 꽃이 피는 벨가못 두 종류 (0) | 2012.06.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