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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라쉬의 끈질긴 생명력이라니...
스물 네 살 먹은 비올라쉬와 한 살 먹은 비올라쉬가 함께 공존하는 화분.
성장을 억제시키기 위해 좁은 난화분에 가두어놓고 키운지 10여년만에 분갈이를 해 주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비올라쉬에게 너무 심했습니다.
꽃도 꽃같지 않으면서 해마다 이렇게 무수히도 피어납니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서 보는 식물의 세계는 경이롭습니다만
사람 눈으로 보면 '볼품없는 꽃들이 바글바글 피었구나' 정도로 보이니 눈이 잘못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비올라쉬는 식물 유통명이고 실제 이름은 실라 비올라케아라고 부르는군요.
실라 비올라케아 Scilla violacea Hutch.
백합과 실라속
학명; Ledebouria socialis'Violac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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