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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집안에 갇혀 있던 화분들을 하나씩 바깥으로 들어내었습니다. 호스를 끌어다 식물 전체에 물을 뿌려주었습니다.
실내에서 정신없이 웃자란 모습입니다. 특히 총채 제라늄은 키가 천정에 닿을 만큼 자랐습니다.
실내에서도 이렇게 겨우내 피고지고 했으니, 전지해 줄 틈이 없었어요.
고혹적인 제라늄 꽃
방긋 웃는 제라늄 꽃
겨우 내 붉은 포엽으로 시선을 사로잡게 만든 포인세티아
호랑이 베고니아
깨순이 꽃잎을 만들고 있었어요.
천사 날개 베고니아
거베라
웃자라버린 거베라와 무성해진 단정화
2010년도에 보라님이 선물해주었던 칼란디바(겹꽃 피는 갈랑코에)도 꽃봉오리를 바글바글 만들어 놓았습니다. 주말엔 때마침 봄비도 내려 주어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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