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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 날이 풀릴듯말듯한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피어나는 얼음새꽃, 깊어가는 봄날에 복수초가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강한 봄햇살에 꽃잎 끝이 타버렸습니다.
가장 먼저 피어났던 꽃잎이 떨어지고나니 씨앗이 저렇게 맺혀 있어요.
다년생인 복수초는 이렇게 봄날에 꽃이 피고나면 여름이면 땅 윗 부분은 말라버립니다. 화단 손질할 때 건드리지 않도록 잘 표시해 놓아야만 내년 봄에 다시 복수초를 만날 수 있어요.
갓 피어난 복수초꽃|정원 화초2014.03.19 07:14 노루귀와 같은 날 땅 위로 꽃봉오리를 밀어 올리던 복수초도 황금색 노랑꽃을 피웠습니다. 조화 같은 꽃잎 얼음새꽃 또는 복수초, 중부 지방엔 이제야 올라옵니다. | 정원 화초 2014.03.08 08:39 잔설이 남아 있거나, 얼음이 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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