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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꽃 수련이 피었습니다.
수련 (睡蓮, 잘 수 연할 연)
밤에 꽃잎이 접히기 때문에 수련이라고 한답니다.
아침에 꽃잎이 서서히 벌어져서 피어나 저녁이면 다시 오므립니다.
일주일 정도 탐스럽게 피어났던 수련꽃, 질 때도 이렇게 꽃봉오리 모습입니다.
이렇게 생명이 다한 꽃은 여늬 꽃들과 달리 물속으로 모습을 감추고 열매도 물속에서 맺어 추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 수생 식물의 으뜸인 요조숙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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