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난 해 씨앗 뿌려 키웠던 연 수반을 엎어보았습니다.
씨앗 두 개가 발아되어 자랐군요.
지난 해 발아되어 자라던 모습입니다.
씨앗 껍질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흙을 쏟아붓고 연을 깨끗이 씻었습니다.
연뿌리도 물옥잠처럼 색깔이 까맣고 징그럽게 생겼습니다.
연을 심을 넓은 그릇(수반)에 밭 흙을 조금 넣었습니다.
황토흙입니다.
밭흙과 황토를 골고루 섞어 주었습니다.
연 뿌리를 조심조심 올려주었습니다.
연뿌리가 보이지 않게 섞어놓은 흙을 덮었습니다.
물을 부어 주었어요. 이제 날이 따뜻해지면 연잎이 자라서 물 위로 떠올라오는 것 감상할 일만 남았습니다.
집안에서 월동한 물옥잠과 물배추도 바깥나들이했습니다.
반응형
'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 > 수생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랑어리 연꽃 (0) | 2014.05.29 |
---|---|
하얀꽃 수련 (0) | 2014.05.27 |
벼이삭,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열매, (0) | 2013.09.22 |
초미니 연못과 물달개비, 참개구리. (0) | 2013.09.16 |
씨앗에서 싹 튼 연잎, 이게 뭐지요? (0) | 2013.09.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