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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목 했던 네펜데스가 잘 활착 되었나 봅니다. 벌레잡이 통발이 조금 굵어졌거든요?
벌레잡이 통발이 조그맣게 형성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내년 여름에는 이런 모습을 보여 주겠지요? 2008년 7월에 구입하여 몇 년 잘 키웠는데 한겨울에 집을 비우는 바람에 추위를 못 견디고 그만 가버렸습니다. 얼마나 안타깝고 애처로웠는지...
같은 시기에 구입하여 지금껏 키우고 있는 샤르님이 지난 여름날 몇 줄기 잘라서 보내주신 덕분에 이렇게 다시 키우게 되었습니다.
새 가지도 생겼습니다.
뿌리 만드느라 몸살 톡톡히 했을 네펜데스, 봄이 지나면 멋진 화분으로 분갈이해줄 계획입니다.
늘어지며 자라는 모습이 어여쁩니다. 파리 몇 마리 잡아서 통발 속에 넣어주면 더 잘 자라 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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