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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꽁꽁 언 땅 속에서 가장 먼저 고개 드는 노루귀꽃,
정말 장하다.
땅에 달라붙어 여리여리하게 피어나는 노루귀꽃, 낙엽 속에 숨어서 피어나는 여린 꽃인만큼 혹 이른 봄날 숲 속에 들어간다면 부디 발밑을 조심조심 하시길... 무심코 디딘 발 아래 힘겹게 피어난 노루귀가 밟힐 지도 모를 일.
노루귀 꽃말 : 인내, 믿음,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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