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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돋는 모습도 귀여운데 꽃송이까지 보여주니 눈길이 절로 갈 수 밖에요.
줄무늬가 참 곱지요?
이 아이는 이 모습이 거의 다 자란 겁니다.
봄날 보리 이삭 패어나듯이 뾰족뾰족 내밀던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어느 새 이만큼 자라서 꽃송이까지 만들어 놓았습니다.
몇 년전 예쁜 여우님이 몇 포기, 똥구리님이 몇 포기 보내 준 것이 세월 간 날짜수만큼이나 엄청나게 식구수 불려 놓았습니다.
예쁜 여우님도, 똥구리님도 이 줄무늬 무릇 잘 키우고 있는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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