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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즉 가보고 싶었지만, 아들이 근무하는데 부담이 될까봐 참고 또 참았어요.
드디어 용기내어 일요일날, 맏아들이 근무하는 학교에 가보았습니다.
** 대학교
교수 연구실과 새집기들.
책장과 책상, 컴퓨터 등등 새 집기를 장만한 연구실, 책장이 텅텅 비어 있습니다.
집에 있는 책을 싣고 온다고 했더니, 손사래를 치며 만류하대요.
"엄마, 요즘은 연구실에 책 많이 꽂아두지 않아요."
생각해보니 그렇기도 합니다.-.-
'똘아, 너 정말 교수님 맞아?'
연구실 창 밖으로 언더우드 언덕이 내려다 보입니다.
이렇게 하고 다니니 100% 학생으로 보입니다.
연구실에서 내려다 보이던 언더우드 언덕입니다.
처음 가본 아들 연구실,
꿈인 것 같았습니다.
대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멋진 새내기 교수가 되기를 엄마가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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