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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피어나던 소정이 꽃피우는 것을 잊어버렸나 생각했어요.
그런데 3년만에 이렇게 다시 꽃을 구경시켜 주었습니다.
저 수북한 가시를 뚫고 올라온 꽃송이가 참으로 위대합니다.^^
해황환금과 소정은 햇살을 받으면 꽃봉오리가 펼쳐졌다가 해가 지면 오므라듭니다.
하루나 이틀만에 시들어버리는 다른 선인장과 달리 일주일 가량 꽃이 이렇게 피어나길 반복해 주니 더욱더 눈길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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