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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디올러스꽃대가 길게 올라오더니 어여쁜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키가 감당이 안됩니다.
서로 묶어주어 똑바로 자랐는데 지난 일주일동안 물폭탄처럼 내리던 장맛비로 인해 휘영청 쓰러졌습니다.
장맛비가 어여쁘게 피어난 줄기 두 개를 잘라놓아 화병에 꽂았습니다.
중간에 막대기 하나 꽂아두고 다시 손질해 주어야 할 것 같아요.
왼쪽 화려하게 피어났던 붉은 찔레꽃, 옥매, 깽깽이풀은 내년을 기약하며 싱그럽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 글 닫고 화분 뒤로 피어난 수국으로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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