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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님, 삽목가지 보내주셨던 것이 벌써 2년전입니다.
눈 감았다 뜰 적마다 세월이 어째 푹푹 지나가는 것 같아요.
보내주셨던 삽수들이 전부 뿌리 내리고 어여쁘게 자라고 있습니다.
핑크 샤워 베고니아
오렌지 샤워 베고니아
바깥에 비 맞히며 키우다가 사진 찍을 때만 집안으로 가져와서 이렇게 연출해 보고, 한 나절 잠시 집안에 머물게 합니다.
물론 겨울에는 월동이 안되니 필히 집안에 모셔 둡니다. 겨울에는 물을 자주 주면 안되나 봐요. 지난 겨울에 나눔하려고 화분 몇 개 만들어놓고 정성 쏟았더니 과습으로 가버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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