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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강스 달개비
(난은 어디로 가고?ㅠㅠ)
빈 난화분에 테이블야자 몇 포기와 엘레강스 달개비를 꽂아 놓았습니다.
겨울에 물도 잘 주지 않아서 테이블 야자는 한 개만 남아 겨우 자라고 있는 반면 달개비는 어쨌건 살아남으려고 줄기를 길게 늘어뜨렸더군요.
깜짝 놀라 물을 자주 주었더니 늘어진 가지는 더 늘어지며 자라더니 요즈음 이렇게 새하얀 꽃이 피어납니다.
줄기끝마다 조그마한 꽃송이가 피어납니다.
난 화분에 심어도 나름 운취가 있지요?
모습이 엘레강스, 이름 그대로 우아합니다.
이 엘레강스는 천사의 나팔 화분에 몇 줄기 던져 놓았더니 이렇게 무성히 자라고 있군요.
온 집안 화분이 엘레강스에게 점령당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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