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는데 더 많이 자란 것도 아닐 뿐더러 어여뻤던 모양은 제대로 망가져(?) 자라고 있어요.
균형 잡힌 방사선이 참 어여뻤던 오베샤를 봄부터 가을까지 내내 햇살 잘 받는 화단에 두어 이런 모습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게다가 달팽이가 오베샤를 놀이터 삼아 놀았나 봐요.
줄무늬를 이렇게 보기싫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지속적인 관심을 주지 않은 결과입니다.
어여쁜 모습을 되찾을 수 있게 이제부터 특별관리해 보아야겠습니다.
특별관리란 봄이 되어도 바깥에 내어놓지 않고 실내에서 키우기,
그러면 제 색상은 되찾을 수 있을 것 같지 않겠어요?
오베샤|다육 식물2011.01.06 22:09:18 오베샤 다육 농원까지 직접 가서 몇 개를 샀지만 에누리도 안해주었습니다. 떼어 낸 잎장이 한쪽에 수북히 쌓여 있었지만 그것도 하나 주지 않는 순 짠돌이 화원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처음 문 열었을 때는 손님을 끌려고 인심을 팍팍(?)썼지만, 이년이 지나며 단골 손님이 아주 많이 생겼고, 잘나가는 다육농원으로... |
반응형
'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 > 다육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줄기끝에 자라는 잎이 독특한 칠보수 (0) | 2018.01.08 |
---|---|
청산호(연필선인장)자람 (0) | 2018.01.08 |
다육 화재(불꽃) 꽃송이들 (0) | 2018.01.04 |
기사회생 핌브리아타 (0) | 2018.01.02 |
옵튜사와 옵튜사금 (0) | 2017.12.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