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곱 가지 복을 가져다 준다는 칠복수.
이름이 가진 뜻이 좋아서 그냥 "복수야!" 하고 부르기만 해도 기분이 좋은 다육이입니다.
한 떨기 초록 장미같은 모습이지요?
칠복수 두 포트입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화단의 꽃들을 들여다보느라 다육이에게 신경쓰지 않았던 흔적이 드러납니다.
바로 화분과 다육이가 어울리지 않게 심어주었다는 것입니다.
올 봄에 분갈이 할 때에는 화분과 다육이가 잘 어울리도록 재배치해 주어야겠어요.
2008년도에 처음 만났던 칠복수, 지금까지 이렇게 싱싱하게 자라주어 고맙기만 합니다.
참, 일곱 가지 복에는 어떤 것이 포함되어 있을까요?
반응형
'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 > 다육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아이도 파리다? 아니고 비취후리데... (0) | 2018.01.30 |
---|---|
파리다, 다육 파리다 = 상학 (Echeveria pallida) (0) | 2018.01.30 |
흑괴리 군생 (0) | 2018.01.20 |
연봉 꽃대에서 자란 새끼 연봉 (0) | 2018.01.15 |
은파금(Cotyledon undulata) (0) | 2018.01.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