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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보물 탐사 treasure exploration/만난 산삼

심봤다! 2018년도 집삼입니다.

by Asparagus 2018.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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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에는 심 보러 산에 가지 못했습니다.

무엇이 그리도 바빴는지...


그저께 마당 이곳 저곳을 열심히 청소하다가 심이 올라온 것을 발견했습니다.

산삼 새끼(삽엽- 2구 등등)들이 집으로 하산한지 몇해가 되었는지 까마득합니다.^^

잎이랑 꽃송이가 함께 올라옵니다. 


사구와 꽃대

얘도 4구

왼쪽 5엽, 오른쪽 4구


해마다 집 화단 구석구석, 뒷마당 구석구석 발 디디는 곳 빼곤 심을 아주 빼곡히 심어두었는데요.

세월이 흐르니 뿌리가 썩어 절로 없어지기도 하고, 인쥐가 먹기도 하고...


저야 키우고 돌보며 감상하는 재미로 키웁니다만...

우리 집에 오는 손님들에게 한 두 뿌리씩 캐어서 진상하다보니 이젠 이빠진 듯 듬성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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