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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륵
봄입니다.
꽃샘 추위 속에서도 이렇게 자라고 있습니다.
포도송이 무릇(꽃무릇)이 꽃모자를 썼습니다.
옹기종기 모여 봄바람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정원석 사이로 자주꿩의 다리 씨앗이 날아들어 싹 터 자라고 있습니다. 꿩의 비름은 다년생입니다.
청풍세덤.
옹기종기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꽃샘추위가 이제는 정말 다 물러간 것 같습니다.
4월초에 바깥으로 들어낸 화분들을 꽃샙 추위 피하려 다시 집안으로 들여 놓느라 혼났더랬어요.
손이 수로로워야 눈이 즐거우니 기꺼이 일꾼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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