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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한 송이 피었던 깽깽이풀 꽃,
오늘 보니 거의 만개했습니다.
하늘을 올려다보며 방긋방긋 웃는 모습입니다.
키가 10센티미터도 되지 않아요.
이렇듯 키가 작으니 깽깽이풀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감상하여야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꽃잎, 수술 모습, 암술이 예술적이지요?
갓 피어나고 있는 깽깽이풀 꽃
동쪽에 심어놓은 깽깽이풀은 꽃이 벌써 떨어져 바람에 휘날리고 있습니다.
꽃이 지고나면 잎이 이렇게 자랍니다.
추운 겨울 지나고나서 이리도 곱게 피어준 깽깽이풀에게 고맙다고 마음 속으로 인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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