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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무명님이 보내주었던 칠석장은 지난 해 늦가을, 서리내리고 들여놓았더니 그만 얼어서 가버렸습니다.
추위에 그리 약하다니...
물러터진 칠석장을 보고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문득?
2016년도 가을에 이웃에서 새끼손가락 마디만한 줄기 하나를 얻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다육이집마다 다 뒤져가며 찾아내었습니다.
그동안 몰라보게 자라고 있었대요.^^
너무도 반가워 지난 겨울에 열심히 돌봐 주었습니다.
그 결과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폭풍성장했습니다.
젓가락같았던 줄기가 이렇게 굵게 자랐습니다.
무명님, 잘 키웠지요?
비록 무명님 것은 보내버렸지만....
100% 닮은 꽃-세네시오 플젠스와 철석장|다육 식물2016.11.30 06:00:00 다육 식물 중 잎과 줄기는 서로 틀리는데 꽃은 완전 100% 닮았으니 참으로 신기합니다. 부케 만든 철석장 (鐵錫杖)꽃|선인 식물2014.06.16 06:45 뱀꼬리 꼭 닮았다해서 뱀꼬리 선인장이라고 불리는 철석장 꽃이 드디어 활짝 피어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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