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4일
관광 아홉째날, 07시30분 모닝콜 호텔조식
껍질째 먹는 미니 사과가 매우 맛있었습니다.
빵과 과일로 배를 채우고 9시30분에 버스에 올랐습니다.
우리가 묵었던 호텔 모습
오늘도 하늘은 구름이 잔뜩 끼었습니다. 햇볕에 탈 일이 없어 좋은 날씨?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넓디넓은 들판에 뒹굴고 있는 저것은?
초지를 깎아 뭉쳐 놓은 사료포대들입니다.
언제 또 다시 여길 와서 이런 풍경을 보겠어요?
그 옛날 크리스마스 카드에 꼭 등장했던, 눈 쌓인 숲 모습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구름이 더 많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127km달려서 캔모어에 도착했습니다. 건강식품 상점에 들러 강제 건강 교육(?) 받았습니다.
건강식품 종류, 많은 분들이 앞다퉈 구입했습니다.
여행 떠나기 전 아들이
'엄마, 해외여행가면 제발 제발 뭐 좀 사오지 마세요. 필요한 것은 저희들이 다 구입해 주잖아요?"
라고 신신당부했던 말이 떠올라 듣기만 하고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버스를 타고 달려갑니다.
구름에 가려 산봉우리 일부만 보입니다.
이런 모습도 나름 멋진 자연 풍경입니다.
온 천지가 회색에 갇혔습니다.
캐나다 캘거리 시내입니다.
원목으로 지어진 독특한 건축 구조물
주택가
담장도 대문도 없는 어느 집 현관 입구
관광지답게 교통이 복잡합니다.
길 건너 신호를 기다리는 관광객들
캘거타 시내를 관광하는 여행객들
상점안에 세워진 대형 곰돌이
곰돌이와 한 컷!
캐나다에서 유명한 메이플시럽, 초콜릿, 캔디 등등을 구입하였습니다.
한국인 식당에서 김치찌개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쌀밥과 김치찌개 맛은 한국에서 먹는 것과 꼭 같았습니다.
현지에 가면 현지식을 먹어야 하는데, 여행사를 통해서 가면 이렇게 하루 1식은 반드시 한국 음식점으로 데려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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