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다육 식물

겨울에 꽃 피는 라벤다힐

by Asparagus 2020. 12. 21.
반응형

해마다 11월이면 기다란 꽃대를 올려 12월이 되면 아래에서부터 꽃송이가 벌어집니다.

지난여름에 바깥에서 비를 너무 많이 맞아 잎들이 상했더래요.

집안에 들어와 새로 돋아나는 잎이 보기 좋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라벤다힐은 잎꽂이가 무지무지 잘 됩니다.

꽃대 줄기마다 조롱조롱 매달린 저 잎은 건드리기만 하면 후두둑 다 떨어져요.

떨어지는 잎을 아무 화분에든 위에 던져 놓으면 새끼가 생겨납니다.

(보라님, 드리려고 한 것이 무려 일년이 지나가네요? 새봄엔 잊지 않고 꼭 보내 드리리.)

반응형

'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 > 다육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흑법사가 겨울엔 청법사로  (0) 2020.12.26
세설(왕비용설란) 가족  (0) 2020.12.23
잎꽂이 홍공작  (0) 2020.12.18
에케베리아 속, 다육 이름이?  (0) 2020.12.15
라인이 어여쁜 홍사  (0) 2020.12.1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