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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정원 화초

기지개 켜는 수선화 코너

by Asparagus 2021.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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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큰 바위 앞에 자리 잡은 수선화 무리입니다.
키 큰 수선화, 키 작은 수선화가 자라고 있습니다.
향기가 끝내주는 히아신스도 꽃망울을 물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 포기 한 포기마다 꽃대가 들어있습니다.
보라색과 흰색꽃이 피는 크로커스도 꽃망울 물고 올라옵니다.

큰 바위 앞에는 초봄에 일찍 피어나는 구근류들을 가득 심어 놓았습니다.

매년 손질하는 화단 경계석, 참 힘들어요.ㅠㅠ

그래도 해주지 않으면 잔디마당 잔디들이 침범하여 화초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습니다.

삼일째 화단에 매달려 있어요. 앞으로 일주일은 더 돌봐야 봄맞이 화단이 될 듯합니다.

힘은 들지만 어여쁜 꽃 만날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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