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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정원 화초

봄을 알리는 복수초 꽃

by Asparagus 2021.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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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6일 토요일 구름 많음

가장 먼저 피어난 복수초 꽃 한 송이
꽃말은 '영원한 행복' 입니다.
화단에 수북히 쌓여있는 낙엽들을 들어내다보니 복수초 꽃 한 송이가 벌써 피어나 있었습니다.
복수초는 복과 장수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복수초(福壽草)는 복(福)과 장수(長壽)를, 또는 부유와 행복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이라고 합니다.

이른 봄 산지에서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꽃이 핀다고 하여 ‘얼음새꽃’ ‘눈새기꽃’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중부지방에서는 ‘복풀’이라고도 부릅니다.

새해 들어 가장 먼저 꽃이 핀다고 하여 원일초(元日草)란 다른 이름도 가지고 있으니 참으로 이름도 많습니다.

복수초의 이른 개화 시기는 음력 설 무렵과 일치하기도 하여 더욱더 사랑을 받는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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