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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소소한 솜털로 뒤덮힌 잎새들 사이로 길게 뽑아 올린 꽃대가 반갑습니다.
바이올렛도 묵은 둥이가 되니 줄기가 화분 너머까지로 길게 자랍니다.
새로 자란 잎과 잎 사이로 소복소복 올라오는 꽃대가 반가워서 식탁에 앉아 화분을 이리저리 돌려가며 감상하는 중입니다.
만 사년전 처음 만났던 날과 비교하니 얼마나 많이 자랐는지 실감하겠습니다.
http://blog.daum.net/jmh22/17208213
연보라 미니 바이올렛-실버트 클론 'Silvert Clone' 꽃
한 겨울에도 쉬지 않고 꽃봉오리를 만들어 놓더니 이렇게 어여쁜 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꽃잎 위로 꽃가루가 떨어져 있습니다. 꽃잎이 떨어진 자리엔 씨방이 자라나 봅니다. 바이올렛도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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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jmh22/17207902
미니 바이올렛 꽃
난향님으로부터 선물 받았던 미니 바이올렛, 오늘이 꼭 일주년입니다. 그때 잎꽂이가 이렇게 어여쁘게 잘 자랐습니다. 난향님이 다시 보내준 바이올렛과 제라늄들|고운 마음2018.03.02 23:59:49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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