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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2018년 1월 11일, 난향님이 건네 주신 황금 염좌 삽목 가지들입니다.
화분 세 개 만들었는데, 탐내는 이웃에게 두 개 나눠 주었어요.
아직 밖에 내어놓지 않았습니다.
황금염좌는 햇살을 받으면 잎 가장자리에 새빨간 색상과 함께 샛노란 색으로 변하는 잎이 매력입니다.
둘째 아들 취직 기념으로 염좌를 얻었다면, 황금 염좌는 서울 아파트 구입 기념으로 얻은 것입니다.
난향님이 서울 연희동 소재 아파트를 잘 소개 해주셔서 구경하고, 계약까지 한 날이 바로 1월 11일이었습니다.
그때 그 추웠던 날 종이 가방에 제라늄과 여러가지 식물 넣어 건네주었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난향님, 고마워요.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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