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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솔 키워서 부자 되기 일도 아닐 듯합니다.
2009년 1월 3일 화분에 딸랑 한 개 키워놓은 것을 오백원 주고 구입했던 당시 바위솔을 불러와 보았습니다.
일 년이 지나니 몇 십배로 불어났습니다.
이년 지나니 몇 백배로 불어났습니다.
이웃들에게 나눔 하고 또 나눔 해도 이 아이들은 끊임없이 새끼를 만들어 줍니다.
어린 아기들이 삼년 이상 자라면 꽃대를 올립니다.
키우는 걸 지겨워하지말고 그냥 그 자리에 두면 6월에 꽃이 피어납니다.
피고 지고 반복하는 거미줄 바위솔 꽃
저 많은 아이들이 잘 자라면 내년엔 풍성한 꽃송이를 만날 것 같습니다. 무리 지어 피어나면 장관이겠지요?
지난날의 멋진 모습 보세요.
거미줄을 많이도 만들어 놓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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