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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중복, 말복마다 수박을 하나씩 수확하려고 씨앗을 직접 뿌렸습니다. 토종 참외의 한 종류인 사과참외 씨앗도 뿌렸습니다. 꼬물꼬물 자라는 어린 묘들이 언제 자랄까 싶었는데, 세월 가니 몰라보게 덩굴이 벋고 잘 자라줍니다.
초복 때는 너무 빨리 따서 수박 속이 새하얗게 생겨 먹을 수 없었습니다.
사과 꼭 닮은 사과참외는 다행히 잘 익었습니다.
옥수수와 수박과 호박이 자라는 텃밭
사과참외가 잘 익었습니다. 크기가 커서 큰 접시에 두 개 밖에 놓지 못합니다.
오늘 아침에 수확한 수박은 딱 알맞게 익었습니다.
식구들과 한 번에 다 먹을 수 있는 적당한 크기여서 좋았습니다. 당도도 뛰어났습니다.
손수 농사지어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이 절로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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