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 깔끔하고 우아하던 문주란 꽃이 시들고 나니 이렇게 지저분하게 변모하였습니다.
손가락으로 꽃가루를 부비부비한 덕분 수정되어 열매가 자라고 있는 모습입니다.
열매는 다섯 개만 남겨놓고 다 잘라주었습니다.
가장자리에 있는 문주란 꽃이 먼저 피어나 시들고 나면 속에 있는 꽃봉오리들이 차례로 피어납니다.
첫 번째 꽃대에는 열매가 굵어지고 있습니다. 굵게 자라라고 다 솎아내고 다섯 개만 남겨 키우고 있습니다.
먼저 피어나 시든 꽃을 다 잘라주고 나니 안쪽 꽃봉오리들이 이렇게 피었습니다.
지난 날 문주란 분주했던 추억 불러와 봅니다. 글을 클릭하면 됩니다.
문주란 분갈이와 뿌리 구경|실내 식물2013.07.25 23:15문주란 화분을 드디어 엎었습니다. 제 스스로 화분을 깨뜨려버린 문주란 뿌리들, 얼마나 힘이 세면 도자기 화분을 다 깨뜨렸을까? 싶습니다. 제 마음 속에 아직도 남아있는 어렸을 적 이야기입니다. |
문주란 키우기
문주란 꽃 만나려면 이렇게 키워보세요.
제주도 자생 문주란은 중부지방에서는 월동이 되지 않습니다. 겨울에 실내에서 월동시키고 나서 봄 되면 화분을 햇살 가장 많이 받는 장소로 이동해 주세요.
마당이 있는 주택이라면 온종일 햇살 받은 장소에 두면 좋겠지요? 화분 겉흙이 마르면 물을 듬뿍 줍니다. 6월에서 7월 사이에 꽃대가 올라와요. 그때 실내에 들여놓고 꽃 감상하면 됩니다.
반응형
'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 > 실내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록시니아 꽃말처럼 (0) | 2022.08.18 |
---|---|
분홍나도샤프란 (0) | 2022.08.15 |
자색문주란 꽃 감상 (2) | 2022.08.14 |
자색문주란 꽃 개화 일지 (0) | 2022.08.14 |
산세베리아 꽃(The flower of Sansevieria),산세베리아 키우기 (0) | 2022.08.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