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도부터 키워온 식물, 치렁치렁 늘어진 줄기를 수도 없이 이웃에 나눔 해 주는 스파이더 플랜트(spider plant), 학란입니다. 난도 아니면서 이름에 난 자가 들어간 식물 중에는 군자란, 학란이 있습니다. 이 두 식물의 잎은 난처럼 우아하게 늘어져서 그렇습니다.
이렇게 공중 뿌리가 내린 아이는 떼어내어 유리 컵에 담구어 수경재배로 키우면 보기 좋습니다.
겨울에 습도 조절도 해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기 정화에도 좋습니다. 반려견이나 고양이를 키우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실내식물입니다.
학란과 한국화 속의 난 잎 늘어진 모습이 꼭 닮았지요?
이렇게 잘 자라는 식물을 보내버릴 뻔한 적도 있습니다.
기사회생한 스파이더 플랜트(spider plant) (tistory.com)
기사회생한 스파이더 플랜트(spider plant)
흔히 '접란' 또는 '나비란'이라고 부르는 식물 2004년 어느 봄날, 손바닥만한 크기의 접란을 하나 들였습니다. 초록색 잎에 흰 줄이 더해져 깔끔하게 벋어나가는 잎들이 매력적인 식물입니다.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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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란은 초록잎으로만 자라는 품종도 있고, 잎에 흰 무늬가 들어간 종류도 있습니다. 흰 무늬 학란은 자세히 보면 두 종류입니다. 즉 무늬 색상이 서로 바뀌었습니다.
학란의 사철 푸르름은 눈의 피로를 없애는데 도움 되는 식물입니다. 또한 잎의 증산 작용으로 집안의 습도를 유지시켜 주어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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