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드디어 한 송이가 꽃잎을 펼쳤습니다.
분홍 포엽 속에 숨어 있던 오묘한 색상의 꽃봉오리 중 드디어 한 송이가 이런 모습으로 세상을 구경합니다.
꽃잎이 뒤로 말린 모습이 얼마나 우아한지요.
초록잎 사이 꽃대를 올린지 12일만입니다.
드디어 여왕의 눈물(Queen's-tears) 꽃대 올라옵니다. (tistory.com)
다소곳한 꽃봉오리들이 꽃잎을 하나둘씩 차례로 펼쳐지는 모습을 상상만 해도 너무 기분 좋습니다.
훼손된 잎을 볼 적마다 안쓰럽습니다. 꽃이 지고 나면 신아를 따로 포기 나눔 하여 잎이 손상되지 않도록 잘 보살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반응형
'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 > 실내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테이블야자(parlour palm)겨울에 피어나는 테이블야자 꽃 (0) | 2023.01.21 |
---|---|
여왕의 눈물 꽃 감상 (0) | 2023.01.19 |
피라칸타 만개 (0) | 2023.01.09 |
2023년 홍매화 개화 소식 (0) | 2023.01.08 |
엄마의 유산ㅡ동백나무(Camellia), 동백꽃처럼 시 한 편 (2) | 2023.01.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