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가 온다는 소식에 데크에 놓아둔 제라늄 화분들을 비 맞지 않는 곳으로 옮기다가 토네이도 제라늄에 눈이 멈췄습니다.
비 소식에 제라늄들이 생기를 찾는 듯한 모습입니다. 사진 찍으려고 화분을 안고 거실로 들어왔습니다.
꽃들이 노래를 하는 것 같습니다. '도레미 도레미... 미파 미파...'
아이비 닮은 잎도 어여쁩니다.
흰색, 붉은색, 주홍색, 보라색 네 가지 색상을 구해 키웠는데 세월 가니 다 어디로 가버리고. 바이올렛 색상만 남았습니다.
맘 속으로 '예뻐요. 예뻐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제라늄은 요즘 장마기에 삽목이 가장 잘 됩니다. 삽수를 잘라 상토에 꽂아놓고 비를 맞히기만 해도 뿌리가 절로 내립니다.
토네이도 제라늄 꽃말
제라늄 꽃말은 '진실한 애정, 결심,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입니다.
온도만 맞으면 일 년 삼백 육십 오일 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제라늄 삽수로 제라늄 키우기. 클릭해 보세요.
반응형
'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 > 제라 예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이트 웨딩 제라늄 White Wedding Geranium (12) | 2023.07.02 |
---|---|
레티티아 스텔라 제라늄 (2) | 2023.06.30 |
레드 판도라 제라늄(Pelargonium Red Pandora), 꽃, 꽃말, 알사탕 (10) | 2023.06.28 |
에밀리아 제라늄, 꽃잎이 큰 제라늄 (10) | 2023.06.25 |
센코하나비, 불꽃 제라늄-스텔라 제라늄 (16) | 2023.06.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