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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6일 목요일 맑음
여수 여행 둘째 날, 아쿠아 플라넷(aqua planet) 계속 관람합니다.
물리면 헤어나지 못할 이가 날카로운 무시무시한 초대형 물고기가 헤엄칩니다.
샌드사이그샤크, 위 이빨 40여 개, 아래 이빨 40여 개, 일생동안 약 삼만 개의 이가 빠지고 자라고 한다니 대단한 녀석입니다.
아싸~ 가오리가 유유히 헤엄치며 다닙니다.
고개를 들고 천정을 올려다보는 거대한 수족관입니다.
"내 배 왜 허락도 없이 보냐?"
"가오리만 이뿌냐? 나도 봐줘."
"알았다. 너희들도 봐줄게, 줄지어 열심히 잘 놀고 있구나."
크, 이런 포토 코너도 있었습니다.
"짐이 곧 하늘이니라."
'東아, 이제부터 마눌이 곧 하늘이니라. 잘 받들어 모시도록... ㅋ'
세 시간동안 지루한 줄 모르고 아쿠아플라넷에서 구경 잘했습니다. 꿈이 실현될지 아니 될지 모르겠지만, 넓디넓은 태평양, 대서양 바닷속을 구경하고, 스킨스쿠버(skin scuba)할 날도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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