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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전원 탐사 rural exploration/텃밭 식물

벌써 감자 꽃이 피었습니다

by Asparagus 2024.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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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지구 온난화로 감자꽃이 일찍하게도 피어납니다.

자주색꽃 핀 건 자주감자입니다.

2024년 3월 19일 날 심었는데 4월 중순부터 폭풍 성장합니다.

흰색꽃 피는 것은 흰 감자입니다.

한 고랑은 심은 곳마다 감자가 다 나서 자라는데,

이 한 고랑은 감자싹이 트지 않았습니다.

싹이 잘 튼 감자는 이렇게 싱싱하게 자라니 자급자족 충분할 것 같습니다.

미니 감자 고랑 두 줄 심는 것도 이젠 힘에 부칩니다.

그래도 햇감자 캐서 먹는 맛을 상상하면 귀찮아도 심지 않으면 섭섭하지요.  힘든 만큼 기쁨을 주는 텃밭 농사,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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