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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이웃 선생님 댁의 보리수 열매를 수확하러 갔습니다. 보리수 열매가 예쁘게도 익었습니다.
저 많은 열매 하나하나를 손으로 일일이 따는 것이 일입니다.
완전히 익어 가장 붉은 열매부터 한 알 한 알 따며 인내심을 기릅니다.
전지를 잘하셔서 키높이만큼 자란 보리수나무입니다.
다섯 그루가 모여 자라는 보리수나무, 삼십여 년이나 된 고목입니다.
한 시간 삼십 분 투자하여 한소쿠리 가득 땄습니다.
붉은 보석도 이만큼 예쁘지 않을 듯합니다. 완전히 익은 보리수 열매는 떫은맛이 감해지고 달콤한 맛이 참 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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