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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탐사 Exploration of Mushrooms

노란각시버섯

by Asparagus 2024.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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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에 자기가 주인공인 양 어여쁘게도 자라고 있는 이 아이는? 이름처럼 어여쁜 노란각시버섯입니다.

무덥고 습기가 많은 여름철이면 실내 화분에 슬며시 돋아나는 무용지물 버섯입니다.

피기 직전의 노란색 갓모습은 둥길쭉하고 참 어여쁩니다.

이 어여쁜 버섯을 발견한 즉시 나무젓가락으로 살며시 집어 뽑아버립니다. 원래 주인인 식물이 섭취해야 할 영양분을 다 소모시켜 버리거든요. 귀찮지만 화분의 겉흙도 3 cm정도 걷어내고 새 흙을 채워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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