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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3

묵호항에서의 회 한 접시 2022년 9월 21일 수요일 맑음 국토는 넓고 갈 곳도 많다.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 파란 하늘과 바다 바닷물이 들락거리는 해안과 알록달록 방파제가 잘 어울린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길을 건너니 싱싱한 생선들이 눈에 띈다. 팻말이 유혹한다. 주인이 권하는 대로 생선을 주문했다. 자연산이라고 했다. 고등어회는 난생처음 먹어봤다. 기름기가 많아서 매우 부드러웠다. 창 밖으로 보이는 경치가 매우 멋있었다. 옥에 티 자연산 회를 아주 맛있게 먹었는데, 회를 먹은 장소의 자릿값과 매운탕, 시든 상추 열 잎 정도, 간장, 된장 등등 상차림에 이만 원 지불했다. 그 사람들 말대로라면 저렴하게 회를 먹었다고 해야 하는데, 어찌 속은 기분이 들었다. 혹 묵호항 다시 가게 된다면 좀 비싸더라도 정식 횟집에서 회를 먹.. 2022. 9. 26.
묵호항 여객선 터미널 2022년 9월 21일 수요일 맑음 5킬로그램 뺐다가 다시 3 킬로그램 획득? 그래서 다이어트 실패 중... ㅎㅎ 여객선 터미널 내부, 평일이니 텅텅... 나중 시간 나면 울릉도 가려고 승선 시각 알아 놓았다. 아, 정말 아름다운 가을 하늘! 집 떠나 이름 없는 항구, 아니 묵호항에서 배 타는 것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 오늘의 목적, 회 한 접시 먹으러 다시 떠나다. 2022. 9. 26.
묵호항 가는 길 2022년 9월 21일 수요일 맑음 시내에 볼 일 보러 나갔다가 가을 하늘이 너무도 푸르러 감탄을 했더니 東이 핸들을 영동고속도로 방향으로 꺾었다. "아니? 어디 가면 간단한 준비라도 하고 떠나야지, 이런 복장으로?" "그냥 가면 되지, 복장은 무슨..." 계획 없이 무작정 떠나는 당일치기. 묵호항 가서 회 한 접시 먹고 바다 구경하는 거다. 둔내 휴게소에서 안성 찐빵과 식혜, 커피를 구입하였다. 입맛이 변했나? 두 번 다시 안성 찐빵은 구입 말아야겠다는... 202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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