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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향과 열매4

집안으로 들어온 백향과 넝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기 전에 백향과 화분을 집안에 들여놓았습니다. 소나무를 타고 자라던 백향과 줄기를 조심조심 걷어서 화분 위에 휘감았습니다. 무사히 집안으로 들어온 백향과 화분 다 익은 백향과는 절로 떨어집니다. 떨어진 열매는 바로 먹으면 신맛이 강해 버려야 할지도 모릅니다. 귀찮더라도 일주일 정도 상온에 그대로 두어 후숙 시킨 후 먹으면 좋습니다. 2022. 11. 6.
백향과 넝쿨과 열매 백향과 열매 색상이 조금씩 붉어집니다. 백향과 과일 수확은 이렇게 땅에 떨어졌을 때 주워서 상온에서 일주일 정도 숙성시킨 후 먹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쉬운 수확입니다. 알밤처럼 땅에 떨어지면 줍기만 하면 되니까요. 향긋하고 새콤한 맛이 무가당 요플레와 잘 어울립니다. 큰 화분에 심어 소나무 가지를 타고 올라가도록 해주었습니다. 월동되지 않는 열대 식물인 만큼 서리 내릴 즈음 실내로 들여놓아야 합니다. 패션후르츠 백향과 효능 석류보다 비타민C가 3배 이상 많고,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니아신은 5배 이상, 노화방지, 피부미용, 항암작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숙면유도, 기관지염, 여드름, 위장병 등 좋은 성분들이 석류보다 훨씬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석류가 여성의 과일이라고 불리는데 그걸 따서.. 2022. 9. 28.
백향과ㅡ패션후르츠 지난 해 구입한 백향과, 집안에서 월동하고 봄에 화분을 마당에 들어내었습니다. 구입할 때 화원사장님이 겨울에는 화분에서 줄기 부분을 1미터 남겨놓고 싹둑하랬는데, 꽃이 피고 열매가 계속 맺혀 자를 시기를 놓쳐 버렸습니다. 그 긴 넝쿨을 겨우내 실내에서 키우다가 봄 되어 소나무 가지에 걸쳐 놓은 것입니다. 새 가지 끝마다 꽃 피고 열매가 맺히고 있습니다. 꽃봉오리가 많이도 보이는데 아마도 늦 장마 때문에 열매 맺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힘겹게 맺힌 몇 개의 열매, 감상하는 것만으로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22. 8. 10.
디저트-겨울 백향과 수확 백가지 맛이 난다는 백향과 열매, 씨앗이 마치 개구리알 같습니다. 스푼으로 이렇게 떠먹습니다. 씨앗을 골라내기도 전에 과육과 함께 목구멍으로 쑥 넘어갑니다. 과육을 다 떠먹고 난 껍질은 잘게 썰어 말려 차로 끓여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지난해 가을 서리가 내리기 전에 집안으로 들여놓았던 백향과입니다. 늦가을에 여섯 개나 매달렸던 열매가 하나씩 익어 떨어지고 이제 마지막 하나 남았습니다. 이 한겨울에도 덩굴이 싱싱하니 잘 자라 주는 백향과(패션 프루트(passion fruit))가 신기합니다. http://blog.daum.net/jmh22/17208809 시계초(백향과 열매가 달리는) 암술 머리 세 개가 시, 분, 초를 가리키는 시계를 연상한다고 해서 시계초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시계초는 종류가 많습니.. 202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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