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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디시 아이비 꽃3

스웨디시 아이비 꽃, 꽃말, 키우는 정보 이층 발코니가 있는 난실에 방치된 스웨디시 아이비, 한 달 전부터 꽃이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물 주면서 '꽃 감상해야지.' 생각만 하고 다시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오늘 모처럼 큰맘 먹고 실내 화분들에게 물 주다가 다시 만난 스웨디시 아이비, 나비가 떼로 몰려온 듯한 깨순이꽃을 바라봅니다. 전지가위로 시든 잎 전지해주고 화분을 식물 포토존으로 옮겨서 모델 만들어 주었습니다. 어여쁜 깨순이꽃 앙증맞은 깨순이 청순한 깨순이 투명한 은색 꽃잎이 참 우아하게 느껴집니다. 꿀풀과이니 꿀풀 꽃 닮은 것 아니겠어요? 개회시기가 보통 10월부터 11월입니다. 꽃은 한 달 이상 피어납니다. 스웨디시 아이비 잎을 보세요.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아이비 모습과 많이 다르지요? 자주색 줄기와 조화처럼 느껴지는 둥근 잎이 특징.. 2023. 11. 25.
스웨디시 아이비와 깨순이 스웨디시 아이비는 매년 10월 하순경에 꽃 필 준비를 합니다. 11월이 되면 줄기 끝에서 새하얀 꽃이 소담스럽게 핍니다. 올해도 잊지않고 피어나 감상 기회를 줍니다. 사실 치렁치렁 늘어진 줄기들이 지저분하고 보기 싫어 지난봄 싹둑해 버렸거든요. 그리고 한쪽에 방치해 두었는데 저 혼자 이렇게 잘 자라고 있었던 것입니다. 블루베리 리플 제라늄도 어여쁘게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깨가 다닥다닥 박힌 듯한 꽃잎 모습이 여간 귀엽지 않지요? 물꽂이 잘되고,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실내에서 잎이 반짝반짝 빛나서 마치 조화 같은 스웨디시 아이비입니다. 식물마다 이런 특징이 있으니 키우는 식물을 매달 하나씩 줄여나가자는 마음속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목표를 달성하긴커녕 꽃집 구경은 왜 가서 없앤 식물을 다.. 2020. 11. 8.
스웨디시 아이비- 드디어 꽃 피다. 스웨디시 아이비 Swedish ivy 2008년 9월 2일 실내에서 자라던 모습 음지, 반음지, 양지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잘 자랍니다. 꺾어서 화분 흙에 바로 꽂아도, 컵에 물을 담아 꽂아도 잘 자랍니다. 물만 먹어도 가짜꽃처럼 잎이 반짝반짝 윤이 나는 생명력이 강한 식물입니다. 몇 년을 키웠는데도 꽃을 볼 수 없.. 2009.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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