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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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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꼬리4

만원의 행복, 시장표 꽃집, 히아신스, 대엽풍란, 여우꼬리선인장 구입 참새 방앗간 그냥 지나가지 못한다더니 장 보러 갔다가 또 꽃집 앞에서 발길이 절로 멈췄습니다. '조금만 사는 거야, 만원의 행복을 느껴야지.' 지난 장날 히아신스 샀는데, 오늘 또 하나 제일 먼저 집어 들었습니다. 나 자신 나도 못 말려요. 대엽풍란에 꽃대가 올라오는 것이 맘에 들어서 집어 들고...(쉿, 이건 비밀 노하우입니다. 화원에서 꽃을 구입할 때 그냥 덜렁 집어 올리지 마세요. 포트를 관찰해서 제일 튼실한 것, 밥이 많은 것을 선택합니다. 대엽풍란은 포트에 한 포기씩 심어 놓았는데, 제가 집은 것은 두 포기였어요. 새끼 친 것 보이지요?ㅎㅎ) 아네모네꽃 색상이 청색이어서 집어 들고... 철화 선버스트가 어여뻐서 집어 들고... 보내버린 여우꼬리가 늘 눈에 밟혔는데, 포트 속 빽빽이 군집한 모습에.. 2023. 2. 25.
여우꼬리풀 새빨간 꼬리가 유혹합니다. 여름날의 효자꽃입니다. 피고 또 피어나는 빨간색 꼬리풀이 정원을 환하게 해 줍니다. 여우꼬리 키우기 노하우 꽃 피고 나서 지저분해지면 빨간꼬리 부분을 전지가위로 잘라줍니다. 보기에도 깔끔하고, 꽃도 더 많이 피어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키우다가 전체가 지저분하게 여겨지면 줄기를 5센티미터 정도로 잘라 새 화분에 삽목해 줍니다. 두 달 후쯤이면 다시 보기 좋게 빨간꼬리를 만나요. 우리나라에서는 노지월동이 안되기에 화분에 심어 집안에서 겨울을 나게 합니다. 2022. 8. 21.
여우꼬리, 이사 선인장 예쁜 여우님이 보내준 여우꼬리도 샤르님 화분으로 이사시켰어요. 황금색 화분과 여우꼬리가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2010. 12. 25.
여우는 어디가고 꼬리만 - 여우꼬리 여우꼬리 이름을 왜 하필이면 여우꼬리라고 지었을까요? 초록색 줄기끝에서 조그마한 점처럼 자라더니 어느새 이렇게 붉은 꼬리를 만들어 놓았어요. 먼지털이 같은 촉감을 가진 여우꼬리꽃 - 사람이 만든 물건보다 더 섬세하고 다양한 모습을 가진 식물 세계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붉은 꽃술.. 2008.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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