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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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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5

과일 예쁘게 담기 딸기, 배, 귤, 체리, 토마토 딸기, 체리, 토마토, 배, 귤을 씻어 접시에 담아 보았습니다. 머리 속에 그려진 그림 없이 그냥 잘랐습니다. 연두색 잎 샐러리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설명 필요없지요? 그냥 썰어서 담았습니다. 2023. 2. 22.
과일 디저트 모양 내기, 예쁘게 깎아 담기, 한라봉과 배, 오이 영하 십몇 도가 오르내리는 요즈음, 집안에서 이것저것 할 일 찾아 하기 참 좋은 때인데 몸은 귀찮다고 자꾸 따뜻한 이불속으로 파고 들어가려 합니다. 과일을 그냥 먹으려다 같은 값에 다홍치마라고 예쁘게 차려 먹고 싶었습니다. 재료 한라봉 한 개, 배 반 개, 체리 한 줌, 오이 반 개 접시에 껍질 깐 한라봉을 꽃 모양되게 펼쳐놓습니다. 반달 모양으로 깎은 배를 꽃 모양으로 올립니다. 체리를 가장자리에 한 알씩 놓습니다. 삼각형으로 썬 오이로 접시 가장자리에 놓으면 주황색 한라봉이 돋보입니다. 화룡점정은 진달래꽃 한 송이입니다. 이 추운 한 겨울에 미리 만나는 봄입니다. 겨울에 진달래꽃을 만나려면 12월이나 1월 초순에 진달래나무를 전지하여 물꽂이 해 놓으면 됩니다. 식탁에 차려놓고 남편을 불렀습니다. "아.. 2023. 1. 28.
디저트 예쁘게 담기, 바나나,석류, 토마토, 체리, 견과류 바나나 한 개, 토마토 한 개, 석류 반 개, 체리 다섯 개로 디저트를 담았습니다. 머릿속에는 바나나로 야자수 줄기를 만들고 야자수 잎은 키위로 꾸미려 했지만, 미처 키위를 구해 놓지 못해서 엉뚱한 모양이 되어 버렸습니다. 흰 도자기 접시에 잎만 그려진 곳에 체리를 놓아 포인트를 주었어요. 이렇게 한 상 차려 주니 東은 이쁘단 말 대신 이렇게 한 마디 합니다. "오늘도 음식으로 장난쳤냐?" 접시 어여쁘지요? 가장 아끼는 접시입니다. 이 접시를 만드신 작가님은 이천 도예촌에서 백산도요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꽃과 제대로 미쳐보기 (tistory.com) 꽃과 제대로 미쳐보기 2011년 8월 1일 월 흐리다가 맑다가 아침 먹고 이천 도예촌에 갔다. 목적은 식탁의 그릇을 바꾸기 위해서... 그 많은 도예점 중 .. 2023. 1. 27.
화이트 용과(dragon fruit dessert)와 진달래꽃 이십일 전에 물꽂이한 진달래 가지에서 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진달래꽃으로 화전을 구우려다 과일 디저트에 조대했습니다. 화이트 용과는 네 조각낸 후, 반달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한라봉은 알맹이를 과도로 절반 잘라서 펼쳐 놓습니다. 흰 접시에 용과를 꽃잎처럼 놓고 가운데에는 한라봉을 돌려가며 담습니다. 용과 사이사이엔 포인트로 오이를 잘라서 놓습니다. 오이 위에 진달래꽃 한 송이씩 놓아서 봄기운이 나게 합니다. 접시 한가운데에는 체리 한 개를 놓아서 포인트를 만들어 줍니다. 접시에 물을 붓고 진달래 몇 송이를 띄워서 장식해 보았습니다. 이만하면 눈이 즐겁겠지요? 겨울 속에서 만난 진달래, 따뜻한 봄날이 연상되지 않습니까? 정성 들여 담은 디저트 한 접시,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 2023. 1. 22.
명절 과일 디저트 예쁘게 차리기(how to cut fruits) 일 년 중 최대의 명절인 설이 내일입니다. 기름기 있는 설음식을 먹고 나서 과일을 먹으면 입맛이 깔끔하지요. 과일 예쁘게 담기를 미리 연습해 보았습니다. 이왕 먹을 것이지만 눈도 즐거우면 좋잖아요? 아침 먹고 식탁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며 디저트 과일을 잘랐습니다. 체리, 사과, 한라봉, 토마토, 바나나 으~ 차려주었더니 보자마자 이렇게 인사합니다. "엄마, 음식으로 또 장난쳤어요?" 순식간에 깨끗이 다 비웠습니다. 옆구리 찔러 인사를 받았습니다. "예쁘게 차려 주어 고맙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2023.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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