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반응형

친구2

굉희씨! 한라봉, 레드향 귤 잘 먹겠습니다. 제주 친구가 직접 농사지은 한라봉과 레드향을 한 박스 보내주었습니다. 점심 먹고 접시에 담아 먹었어요. 귤 가운데가 불룩 튀어 올라온 모습이 한라산봉우리 닮았대서 한라봉이라 합니다. 레드향과 한라봉, 어느 것인지 구분 쉽게 되지요? 이건 레드향 모습 접시에 간단히 담아 보았습니다. 귤 두 개, 토마토 한 개로 東과 나누어 먹었어요. 짙은 주황색으로 유혹합니다. "얼마 전 제주 갔을 때도 귤 맘껏 먹고 택배로도 부쳤잖아요?" 하니 '다음에 제주 올 때까지 한라봉을 나무에 둘 수 없으니, 맛보라고 보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광희씨! 광실씨랑 힘들게 농사지은 귤 잘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3. 2. 18.
제주 여행 6-김포공항에서 제주공항 도착, 친구 마중 소급 결혼 6주년 기념 제주여행 첫째 날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날씨 맑음 석달간이나 아팠던 무릎이 기적처럼 제주 떠나기 나흘 전부터 예전처럼 말짱해졌다. 계단을 마음대로 성큼성큼 오르내릴 수 있다, 빨리 걸어도 아프지 않다. 석달 전 예약해 놓은 덕분 제주를 다시 방문하다. 새벽 다섯 시에 일어나 여행 준비하여 서울 아파트에 도착, 차를 지하 주차장에 두고 홍대입구에서 전철을 탔다. 이번에는 아들 두 명이 김포공항까지 무사호위 해주었다. '아후, 이 녀석들, 이젠 부모를 완전 어린아이 취급하네?' 아들들 따라 지하철타고 공항까지 가는 것이 신경 쓰이지 않아 좋긴하다. 무사히 김포 공항에 도착하여 비행기를 기다리며 집에서 만들어온 김밥으로 가족 네 명이 모여 아침을 먹었다. 소고기와 단무지, 들.. 2023. 2. 4.
반응형